1. 프로그램 성격
행복주택
- 공급물량의 약 80%는 신혼부부, 청년, 대학생 등 사회적 활동이 왕성한 젊은 계층에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
-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주근접이 가능한 곳에 공급
- 임대만 가능(소유권 없음)
청년안심주택
- 통학 및 출근이 용이한 역세권 및 간선도로변에 청년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서울시 특화 사업
- 청년안심주택은 한 단지 내에 공공임대와 공공지원민간임대 세대가 혼합
- 임대만 가능(소유권 없음)
청년주택드림청약
- 청약통장을 통한 주택 구입 지원 제도
- 청약 당첨 시 주택 구입을 위한 대출 지원
- 주택 소유권 획득 가능
2. 대상자 및 자격 조건
행복주택
- 청년 계층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혼인 중이 아닌 무주택자
- 소득기준: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100% 이하(1인 가구 120%, 2인 가구 110%)
- 자산기준: 총자산 27,300만원 이하, 차량 3,708만원 이하
청년안심주택
- 청년형으로 신청할 경우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미혼이어야 함
- 소득기준: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120% 이하
- 자산기준: 청년 2억 5400만원, 신혼부부 3억 3700만원
- 자동차 가액: 3,803만원(2025년 기준) 이내
청년주택드림청약
- 20~39세 무주택자
-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1년 이상 가입, 1천만원 이상 납입실적 필요
- 연소득 5천만원 이하의 근로·사업·기타소득자
- 대상주택: 분양가 6억원, 전용면적 85㎡ 이하
3. 임대료/지원 내용
행복주택
- 보증금, 임대료 시중시세의 60~80% 수준
- 거주기간: 대학생과 청년은 최대 6년, 신혼부부는 자녀 없는 경우 6년, 자녀 있는 경우 10년
청년안심주택
- 주변 시세의 30~85% 가격으로 공급
- 임대보증금의 50%, 최대 4,500만원(무이자)까지 지원 가능
청년주택드림청약
- 대출조건: 금리 최저 2.2%(소득‧만기별 차등), 만기 최대 40년 등
- 주택 구입을 통한 자산 형성 가능
4. 운영 주체
행복주택
- LH공사, SH공사 등 전국적으로 공급
청년안심주택
-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 지역 특화 프로그램
청년주택드림청약
-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전국 단위 금융 지원 프로그램
선택 가이드
- 주택 소유를 원한다면 → 청년주택드림청약
- 임대주택에 거주하길 원한다면:
- 서울 역세권 지역 거주 희망 → 청년안심주택
- 전국 범위에서 직장/학교 근처 거주 희망 → 행복주택
가장 큰 차이점은 행복주택과 청년안심주택은 임대형 주택을 제공하는 반면, 청년주택드림청약은 주택 구입을 위한 금융 지원 제도라는 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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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눈에 보는 청약 접수 창구의 구조
주요 청약 접수 창구별 비교
주택청약 시스템은 크게 세 가지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으며, 각 창구마다 특성과 목적이 다릅니다.
1. 청약홈 (한국부동산원)
- 관할 범위: 전국 민간분양, 공공분양, 사전청약 등
- 특징: 시장 중심의 분양주택 통합 접수 창구
- 청약통장: 필수 사용, 당첨 시 통장 소멸 (무주택 가점 유지 불가)
- 웹사이트: applyhome.co.kr
2. LH 청약플러스 (한국토지주택공사)
- 관할 범위: 전국 국민/영구/행복주택, 신혼희망타운, 임대주택 등
- 특징: 주거복지 성격이 강한 임대 및 특수 공공분양
- 청약통장: 유형별 상이
- 국민/행복/전세임대: 통장 미사용
- 공공분양/10년 공공임대: 통장 사용, 당첨 시 소멸
- 웹사이트: apply.lh.or.kr
3. SH 청약(주택정보) (서울주택도시공사)
- 관할 범위: 서울시 장기전세 'Shift', 청년안심주택, 행복주택 등
- 특징: 서울시 지역 특화 주거복지 및 공공주택
- 청약통장: 유형별 상이
- 국민/장기전세/행복주택: 미사용
- 서울 공공분양: 사용
- 웹사이트: i-sh.co.kr (주택정보 → 모집공고)
4. 기타 지역 공사 (GH, iH 등)
- 관할 범위: 각 지역 특화 공공임대/분양
- 청약통장: LH/SH와 동일 로직
- 웹사이트: 각 공사 홈페이지
플랫폼이 분리된 이유
- 운영 주체와 재원 구조 차이
- LH는 국가 공기업으로 전국 단위 사업 수행
- SH/GH 등은 지방공사로 해당 지자체 예산으로 특정 지역 대상 주택 공급
- 공급 목표의 차이
- 청약홈: 시장 기능(분양가, 가점경쟁) 중심의 전국 단일 창구
- LH/SH: 시세 60~80% 수준의 공급가, 생활요건(소득/자산/거주기간) 중심 심사
- 청약통장 효력의 차이
- 민간/공공 분양(청약홈): 당첨 시 통장 소멸
- 임대주택(LH/SH): 통장 미사용 또는 사용해도 소멸 안 함
- 공공분양/10년 공공임대: 통장 소멸
- 접수 방식과 처리 속도
- 청약홈: 정형화된 절차와 일정
- LH/SH: 상시 접수 또는 더 긴 심사 단계 (4-6주 소요)
실전 활용 팁
상황 우선 살펴볼 창구 체크 포인트
서울 거주, 청년·신혼부부 임대 | SH 청약 + LH 청약 | 두 곳 중복 지원 가능, 임대는 통장 보호 |
경기·인천 거주, 신혼희망타운 | LH 청약 | 분양전환형인지 장기임대형인지 확인 |
내 집 마련 1순위, 가점 60점 이상 | 청약홈 | 당첨 시 통장 소멸·무주택 요건 변동 대비 |
주거 급변 가능성 높음 | LH/SH 임대 | 통장 보존, 중도 퇴거 시 패널티 작음 |
핵심 요약
"민간·공공 분양은 '청약홈', 주거복지 성격의 임대나 특정 공공분양은 'LH·SH 등 각 공사 사이트'에서 찾는다."
이 구조를 이해하면 공급 주체, 지역, 통장 사용 여부를 통해 어느 플랫폼을 사용해야 할지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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