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번 검색하고 끝내는 고전 RAG에서, 스스로 질의를 고치고 여러 번 찾아보는 에이전틱 검색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.검색을 붙인 LLM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같은 벽에 부딪힌다. 데모에서는 잘 답하던 챗봇이 실제 사용자의 복잡한 질문 앞에서는 엉뚱한 문서를 끌어와 그럴듯한 거짓말을 한다. 고전 RAG(임베딩과 벡터 검색을 묶은 방식)는 단순 질의에는 강하지만, 여러 문서를 엮어야 하는 질문에는 구조적으로 약하다. 이 한계를 넘기 위해 등장한 것이 에이전틱 검색(agentic search)이다. 이 글은 고전 RAG가 어디서 막히는지, 에이전틱 검색이 질의 재작성·멀티홉·도구 호출·검증 루프로 그 벽을 어떻게 넘는지, 그리고 하이브리드 검색과 리랭킹·평가·비용이라는 현실적 제..